사장님들이 많이 묻는 질문 20답 (마케팅편)
내 질문 하나로 즉답과 오늘 할 일이 바로 나옵니다
핸드폰 메모장을 열어 보면 사장님이 저장해 둔 질문들이 있습니다. "광고비 얼마부터?", "대행사 맡길까?", "블로그 아직도 되나?" 같은 것들입니다. 물어볼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술자리에서 아는 형에게 물으면 "그거 무조건 해야지"가 돌아오고, 검색하면 서로 반대되는 글이 나옵니다. 유튜브를 켜면 다들 자기 방식이 정답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이 원하는 건 강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뭘 하면 되냐"에 대한 한 줄입니다. 저는 창업 이후 200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계정과 매출 시트를 직접 열어 봤습니다. 그 자리에서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던진 질문 20개를 추렸습니다. 두루뭉술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는 빼겠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면 손에 남는 것
질문 20개에 대한 즉답, 그리고 각 질문마다 오늘 당장 할 일 한 줄입니다. 원리 설명은 짧게, 판단 기준이 되는 숫자는 분명하게 드리겠습니다. 목차를 훑다가 지금 내 머릿속에 걸려 있는 질문 번호로 바로 내려가셔도 됩니다. 다만 순서대로 읽으면 서로 연결되는 답들이 보입니다. 시간은 10분입니다.
답을 읽는 방법
모든 답은 "즉답 먼저, 조건은 그다음" 순서입니다. 정답이 예산이나 단계에 따라 갈리는 질문은 그 갈림길을 숫자로 그어 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준치는 논문이 아니라 계정 200개를 열어 본 현장 감각입니다. 사장님 업종에 따라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감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정확합니다.
Q1. 광고비는 최소 얼마부터 시작하나요?
정답은 예산이 아니라 데이터가 쌓이는 데 필요한 최소 전환 수입니다. 하루 예산은 목표 전환당 비용(CPA, 고객 한 명을 사게 만드는 데 드는 광고비)의 3배 정도로 잡습니다. 객단가 5만 원짜리 상품에서 허용 CPA가 2만 원이라면, 하루 6만 원 곱하기 30일, 월 180만 원이 실질적인 하한선입니다. 이보다 적으면 알고리즘이 학습할 데이터가 안 쌓여서 최적화 자체가 시작되지 않습니다. 돈이 부족하면 채널을 두세 개로 벌리지 말고 하나에 몰아야 합니다.
오늘 할 일. 내 상품의 허용 CPA를 계산하고, 그 3배를 하루 예산으로 메모장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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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대행사에 맡기는 게 나은가요, 직접 하는 게 나은가요?
월 광고비 300만 원 미만이면 직접 하는 쪽이 맞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대행 수수료(보통 광고비의 15퍼센트)가 성과 개선분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300만에서 1,000만 원 사이는 사장님이 직접 배우면서 소재 제작만 부분 외주로 돌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1,000만 원을 넘어가면 전담 대행이나 내부 직원 채용을 저울질할 단계입니다. 어느 쪽이든 광고 계정의 관리자 권한은 반드시 사장님이 쥐고 있어야 합니다. 대행사를 바꿀 때 계정과 데이터를 통째로 잃는 사고가 현장에서 제일 흔합니다.
오늘 할 일. 내 광고 계정에 사장님 개인 계정이 관리자로 등록돼 있는지 지금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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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인스타그램 꼭 해야 하나요?
상품이 눈으로 판단되는 업종이면 해야 하고, 아니면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옷, 음식, 인테리어, 뷰티처럼 사진 한 장으로 사고 싶어지는 상품은 인스타그램이 매대입니다. 반대로 B2B 부품이나 전문 서비스는 인스타그램에 힘을 쏟는 것이 낭비입니다. 판단 기준은 하나입니다. 우리 고객이 구매 전에 "예쁜지"를 보느냐, "믿을 만한지"를 보느냐입니다. 예쁜지를 본다면 인스타그램, 믿을 만한지를 본다면 블로그나 검색이 먼저입니다.
오늘 할 일. 최근 주문 고객 5명에게 "어디서 저희를 처음 보셨어요?"를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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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블로그 마케팅 아직도 효과 있나요?
고관여 상품과 지역 기반 업종에서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블로그는 "지금 사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알아보는 중인 사람"을 잡는 채널입니다. 가격이 높거나 결정에 시간이 걸리는 상품, 그리고 지역명으로 검색되는 로컬 업종(예: 동네 치과, 필라테스)은 블로그 상위 노출 한 건이 광고 열 건보다 낫습니다. 반대로 충동구매 상품은 블로그 효율이 낮습니다. 핵심은 개수가 아니라 검색 의도에 정확히 맞는 글 한 편입니다.
오늘 할 일. 내 고객이 검색창에 칠 법한 질문 문장 3개를 그대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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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ROAS 몇이면 잘하는 건가요?
ROAS(광고비 대비 매출) 숫자 자체는 의미가 없고, 손익분기 ROAS를 넘느냐가 전부입니다. 손익분기 ROAS는 1을 공헌이익률로 나눈 값입니다. 공헌이익률이 40퍼센트면 손익분기 ROAS는 2.5이고, 이 숫자를 넘어야 광고를 틀수록 돈이 남습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는 ROAS 3도 적자고, 어떤 회사는 ROAS 1.5도 흑자입니다. 남의 ROAS 자랑에 흔들리지 말고 내 손익분기점부터 계산하십시오.
오늘 할 일. 1을 내 공헌이익률로 나눠서 내 손익분기 ROAS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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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광고를 끄면 매출이 떨어질까 봐 무섭습니다.
그 두려움 자체가 지금 광고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확인법은 간단합니다. 광고를 3일만 완전히 꺼 보십시오. 매출이 그대로면 지금 광고가 이미 살 사람에게 돈만 쓰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절반으로 떨어지면 광고가 실제로 신규를 데려오고 있다는 뜻이니 그 구조를 지키면 됩니다. 무서운 건 끄는 게 아니라, 끄면 어떻게 되는지 한 번도 모른 채 매달 돈을 넣는 상태입니다.
오늘 할 일. 이번 주 중 하루를 정해 광고를 끄고, 그날 매출을 평소와 비교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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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리뷰는 어떻게 모으나요?
가만히 기다리면 안 모이고, 요청 시점을 설계해야 모입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순간, 즉 상품을 받고 쓰기 시작한 3일에서 7일 사이에 문자 한 통을 자동으로 보냅니다. "별점만 눌러 주셔도 됩니다"처럼 부담을 낮추면 응답률이 올라갑니다. 사진 리뷰에는 다음 구매 쿠폰 같은 작은 보상을 겁니다. 리뷰율 목표는 구매자의 5퍼센트에서 10퍼센트입니다. 100명이 사면 5명에서 10명은 남기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인 선입니다.
오늘 할 일. 구매 후 5일 시점에 나갈 리뷰 요청 문자 문구 한 줄을 지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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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할인 행사를 자주 해도 되나요?
정가로 살 사람까지 할인가로 사게 만드는 순간, 할인은 마케팅이 아니라 이익을 태우는 행위가 됩니다. 상시 할인은 정가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고객은 다음 세일까지 지갑을 닫습니다. 할인은 명분이 있을 때만, 분기에 한두 번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말 매출을 밀어야 한다면 전 품목 할인 대신 묶음 구성이나 사은품으로 객단가를 올리는 쪽이 낫습니다. 할인율을 정하기 전에 그 할인을 하고도 공헌이익이 남는지부터 계산하십시오.
오늘 할 일. 다음 할인가에서 공헌이익이 얼마 남는지 한 번 계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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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경쟁사가 가격을 후려칩니다. 따라가야 하나요?
가격으로 붙는 싸움은 자본이 더 큰 쪽이 이기므로, 대부분의 사장님에게는 따라가면 안 되는 싸움입니다. 가격을 맞추는 순간 두 회사가 같이 이익을 태우고, 결국 버티는 쪽만 남습니다. 대신 "왜 우리가 더 비싼가"를 한 문장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빠른 배송, 더 긴 보증, 더 좁고 정확한 고객층 같은 이유입니다. 가격이 아니라 이유로 팔면 후려치기 경쟁의 바깥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할 일. "경쟁사보다 비싼 대신 우리는 ___" 문장을 한 줄로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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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인플루언서 협찬, 돈값 하나요?
팔로워 수가 아니라 저장과 댓글 비율을 보면 돈값 여부가 갈립니다. 팔로워 10만인데 게시물당 댓글이 열 개면 그 계정은 광고판이지 신뢰판이 아닙니다. 오히려 팔로워 5천에서 3만 사이의, 특정 주제에 좁게 반응하는 계정이 전환이 좋을 때가 많습니다. 한 명에게 큰돈을 쓰기 전에 소액으로 서너 명을 동시에 테스트하고, 전용 할인코드로 실제 판매를 추적하십시오. 매출로 추적되지 않는 협찬은 홍보가 아니라 기부입니다.
오늘 할 일. 협찬 후보 계정의 최근 게시물 저장수와 댓글수를 팔로워수로 나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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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브랜딩이 먼저인가요, 퍼포먼스가 먼저인가요?
매출이 아직 안 나오는 단계라면 퍼포먼스가 먼저입니다. 브랜딩은 "사람들이 이미 우리를 알 때" 그 인식을 다듬는 일이고, 아무도 모르는 단계에서 로고와 톤부터 잡으면 돈과 시간만 흘러갑니다. 먼저 광고로 팔아 보면서 어떤 메시지에 지갑이 열리는지 데이터를 모읍니다. 그 데이터가 곧 진짜 브랜딩의 재료입니다. 순서는 팔린다, 왜 팔리는지 안다, 그 이유를 브랜드로 굳힌다입니다.
오늘 할 일. 지금까지 가장 반응이 좋았던 광고 문구 하나를 찾아 따로 저장합니다.
연관 처방: [J-06] 우리 회사 지금 어느 단계인가.
Q12. 상세페이지는 길어야 하나요, 짧아야 하나요?
가격과 고민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만 원짜리 충동구매 상품은 짧게, 첫 화면에서 바로 사게 만듭니다. 반대로 10만 원이 넘거나 몸에 닿는 상품, 오래 쓰는 상품은 길어야 합니다. 고객이 사기 전에 떠올릴 반박("비싼데?", "나한테 맞을까?", "환불되나?")을 하나씩 미리 해소하기 때문입니다. 길이의 기준은 글자 수가 아니라 "고객의 마지막 불안까지 답했는가"입니다.
오늘 할 일. 고객이 구매 직전 망설이는 이유 3가지를 적고, 상세페이지에 그 답이 있는지 봅니다.
연관 처방: [C-01] 3분 자가 진단.
Q13. 스마트스토어와 자사몰 중 뭐부터 하나요?
초기에는 스마트스토어로 팔리는지부터 검증하고, 자사몰은 그다음입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이미 사람이 몰려 있는 시장이라 초기 거래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수료를 내고 고객 정보를 플랫폼이 가져가므로, 재구매가 도는 상품이라면 자사몰로 고객을 옮겨야 합니다. 판단선은 월 순수익이 꾸준히 나오고 재구매 고객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그 전에 자사몰부터 만들면 손님 없는 가게에 인테리어만 하는 꼴입니다.
오늘 할 일. 내 상품의 재구매 주기가 있는지, 있다면 며칠인지 적어 봅니다.
연관 처방: [L-03] 자사몰 이전 판단선.
Q14. 광고 소재는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하나요?
날짜가 아니라 성과 하락 신호를 보고 갈아야 합니다. 같은 소재를 계속 보여주면 반응률이 떨어지는 피로가 옵니다. 클릭률이 초기 대비 30퍼센트 이상 떨어지거나, 같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빈도가 3을 넘어가면 교체 신호입니다. 그래서 잘 도는 소재도 2주에서 4주 주기로 새 버전을 준비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길 때 미리 다음 소재를 만들어 두는 것이 규칙입니다.
오늘 할 일. 지금 돌고 있는 광고의 클릭률과 노출 빈도를 확인하고 초기값과 비교합니다.
연관 처방: [C-01] 3분 자가 진단.
Q15. CRM 문자는 얼마나 자주 보내야 하나요?
빈도보다 명분이 먼저이고, 명분 없는 문자는 한 통도 많습니다. CRM 문자(구매 고객에게 다시 보내는 안내 문자)는 재구매 주기에 맞춰 보낼 때 열립니다. 소모품이면 다 쓸 때쯤, 계절 상품이면 시즌 직전입니다. 매주 정기 발송처럼 명분 없이 반복하면 수신 거부만 쌓입니다. 목표 기준은 발송당 수신 거부율 0.5퍼센트 미만입니다. 이 선을 넘으면 빈도가 아니라 내용을 의심해야 합니다.
오늘 할 일. 내 상품을 다 쓰는 데 걸리는 날짜를 적고, 그 시점에 보낼 문자 명분 한 줄을 씁니다.
연관 처방: [L-02] 채널 다각화 순서표.
Q16. 유튜브, 릴스 같은 영상, 꼭 해야 하나요?
전부 다 할 필요는 없고, 짧은 영상 하나부터 검증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은 사진보다 짧은 영상의 도달이 넓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유튜브 긴 영상은 제작 부담이 크니, 릴스나 숏폼처럼 15초에서 30초짜리부터 시작하십시오. 완벽한 편집보다 "첫 3초에 손이 멈추느냐"가 전부입니다. 일주일에 두세 개를 가볍게 올려 보고, 저장과 공유가 붙는 포맷을 찾으면 그것만 반복하면 됩니다.
오늘 할 일.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 하나를 15초 영상 주제로 정합니다.
연관 처방: [J-01] 우리 회사 마케팅 진단 10문항.
Q17. 마케팅 직원을 뽑아야 할까요, 외주가 나을까요?
반복적으로 매달 하는 일이면 직원, 한 번씩 필요한 전문 작업이면 외주입니다. 광고 운영, 콘텐츠 발행처럼 매일 손이 가는 일은 외주로 돌리면 소통 비용이 더 큽니다. 반대로 상세페이지 디자인, 영상 편집처럼 몰아서 하는 전문 작업은 외주가 쌉니다. 직원 채용의 손익분기는 대체로 그 일에 월 250만 원 넘게 외주비를 쓰고 있을 때입니다. 그 전에는 사장님이 직접 하거나 외주로 버티는 편이 낫습니다.
오늘 할 일. 지난달 마케팅에 나간 외주비를 항목별로 합산해 봅니다.
연관 처방: [J-06] 우리 회사 지금 어느 단계인가.
Q18. 데이터 분석 툴을 배워야 하나요?
거창한 툴은 나중이고, 지금은 숫자 네 개만 볼 줄 알면 됩니다. 유입수, 구매전환율, 객단가, 광고비입니다. 이 네 개면 어디가 새는지 대부분 잡힙니다. 유입은 많은데 전환이 낮으면 상세페이지 문제, 전환은 괜찮은데 남는 게 없으면 객단가나 광고비 문제입니다. 복잡한 분석 도구는 이 네 숫자를 매일 보는 습관이 든 다음에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
오늘 할 일. 이 네 숫자를 적을 표 한 칸을 만들고 어제 값을 채웁니다.
연관 처방: [J-01] 우리 회사 마케팅 진단 10문항.
Q19. 우리 상품은 좋은데 왜 안 팔릴까요?
좋은 상품과 팔리는 상품은 다르고, 대개 문제는 상품이 아니라 전달에 있습니다. 사장님 눈에 좋은 이유가 고객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으면 그 가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점검 순서는 세 가지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아는가(유입), 알고 나서 사고 싶어지는가(설득), 사려다 막히는 데가 있는가(구매 단계)입니다. "좋은데 안 팔린다"는 말의 90퍼센트는 이 셋 중 하나가 끊긴 것입니다. 상품을 더 좋게 만들기 전에 어디가 끊겼는지부터 찾으십시오.
오늘 할 일. 유입, 설득, 구매 세 단계 중 지금 가장 약한 곳 하나에 동그라미를 칩니다.
연관 처방: [A-01] 마케팅이 총체적으로 안 될 때.
Q20. 마케팅 공부는 뭐부터 하면 되나요?
강의를 더 듣는 게 아니라, 내 숫자를 읽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남의 성공 사례는 남의 상황에서만 정답입니다. 사장님에게 필요한 공부는 내 유입, 전환, 객단가, 재구매를 매주 들여다보고 그 변화의 이유를 스스로 설명해 보는 일입니다. 이 습관이 어떤 강의보다 빠르게 실력을 올립니다. 공부의 목적은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다음에 뭘 바꿀지"를 스스로 정하는 힘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 할 일. 이번 주 내 숫자 한 개를 정해 매일 같은 시간에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연관 처방: [J-01] 우리 회사 마케팅 진단 10문항.
마무리
세 줄로 접습니다. 첫째, 남의 정답이 아니라 내 숫자가 답을 정합니다. 둘째, 모든 질문은 예산과 단계라는 갈림길에서 갈립니다. 셋째, 즉답을 읽었으면 오늘 할 일 딱 하나만 실행하십시오.
오늘 할 일은 이것 하나입니다. 위 20개 중 지금 사장님 머릿속에 가장 크게 걸려 있는 질문 하나를 고르고, 그 아래 "오늘 할 일" 한 줄을 오늘 안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스무 개를 다 하려 들면 하나도 못 합니다.
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면 [J-01] 우리 회사 마케팅 진단 10문항으로 지금 상태를 점검하고, [J-06] 우리 회사 지금 어느 단계인가로 다음 한 수를 정하십시오.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조차 안 잡히면 [A-01] 마케팅이 총체적으로 안 될 때를 펴 보십시오.
이 처방전을 우리 회사 숫자로 열어보고 싶다면
글로 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계정을 열어 보기 전에는 어떤 진단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 숫자로 병목을 짚고 싶다면 진단을 신청해 주세요.